픽사베이 무료 이미지 잘 쓴 글도 웃기게 만드는 맞춤법 오류 우리 말인 국어에는 어문규범이라는 것이있습니다 말을 바르게 사용하기 위한 일종의 규약이지요.
한글 맞춤법, 기준어 규약, 외래어 표기법,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 등이 포함됩니다.
맞춤법은 한글로 조선어를 표기하는 규칙 전반을 이릅니다.
현재 맞춤법은 1933년 한글 맞춤법 통일안을 근본으로 하여 1988년 1월 문교부가 설정 고시한것 이에요.
맞춤법을 과실 쓰면 애써 쓴 글이 당초 의도와는 다른 마음으로 시달되기도 합니다.
심하게는 잘 쓴 글도 웃긴 글로 전락할수 있지요.
잘못된 맞춤법으로 본래 의도와 다르게 읽히는 예 대표님, 공사 다 망하신 중에도 요렇게 찾아주셔서 어머니, 나물 좀 주세요.
검정색 연필 어미새가 다 낳았다.
원래 의도는 어미새 병이 다 나았다는것 이었으나 낳을 씀으로써 어미새가 알을 전부 다 낳았다는 마음으로 와전 문학의 거장 헤밍웨이는 초고는 걸레다라는 저명한 말을 남겼습니다.
그렇습니다.
글은 고치면 고칠수록 빛 이 납니다.
잘 쓴 글을 더 칠하고 멋지게 만드는 기능, 바로 교정교열입니다.
글을 칠하고 멋지게 가다듬는 진행은 일차적으로 교정과 교열이 들어가고, 맞춤법과 문법을 바로 잡는 교정 교열에서 조금더 나아가면 문맥과 표출, 하여튼 기획과 동향성까지 바로 잡는 윤문과 리라이팅으로 진보해 갑니다.
교정, 교열, 윤문, 리라이팅 많이 들어보았지만, 정확히 어떤 차이가 나는지 이럼 각각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교정이란 원고에 적힌 글씨를 낱낱이 살펴보면서 한글 맞춤법, 띄어쓰기 신념, 편집 양식에 의거하여 틀린 곳을 바로 잡는 것이 바로 교정입니다.
물론 미리 형식을 맞추고 대표감수자 가 있어서 내용에 대한 질적인 면도 뛰어나다고 할수 있습니다.
그런데 또 묘하게도 이 두 문장이 구심적 역할을 합니다.
마감이 이틀밖에 남지 않았다.
제 전문분야에 대해 책을 내려고 한동안 시간을 들여서 원고를 썼어요.
이때 대부분의 작가들이 대학생 아르바이트생을 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교정교열이 한글 맞춤법과 문법에 잘 맞도록 글을 바로 잡는 일이라면 윤문은 글을 한층 더 세련되고 맛깔나게 고치는 일입니다.
이걸 생각한 계기가 도스 아즈씨 작품 덕분이었는데 내가 축약판을 상당히 싫어 하거든 그런데 처음에 줄거리만 보여주는 책이 걸린 것. 영어로 초입부를 읽은 상태였고 그대로 가길래 분량이 좀 신경 쓰였지만 번역에 따라서 좀 다를수 있는 수준인가 싶어서 의심 없이 읽어 나갔는데 디테일이 하나도 없더라 초입만 디테일이 살아있고 말이야 – 대체 초입부의 디테일은 왜 살린 걸까요.
가격은 분량, 난도에 따라 달라질수 있으니 제 메일 혹은 오픈톡으로 자료 과 요청사항을 정리해서 알려주시면 견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녀의 강의 실력은 매우 뛰어났지만 자신의 이름으로 된 책이 없는게 늘 핸디캡이었다.
맞춤법도 그다지 손댈 필요가 없을 만큼 원고들을 잘 써옵니다.
교정에는 두가지가 있습니다 일반 교정을 본다고 하면 두가지를 전부 전진하지요.
혹시 이미 자비출판을 경험해보신 분들은 잘알고 느끼셨을겁니다.
모든 저자들의 글은 귀하고 훌륭합니다.
루마니아 여행 파트에 보면 브란성 방문기가 나오는데 브란성이있는 곳은 시비우가 아닌 브라쇼브 아닌가요 그랬더니 저자는 머쓱해하며 그걸 다 아시다니 루마니아를 아주 상세히 구경하고 다녀오셨나봐요라고 하더군요.
다른 말로 원고 대조라고도한다.
교열 이란 한글 맞춤법에는 맞으나 주술 관계 오류, 시제 오류, 문장 호응 오류등 문법적 오류와 내막 오류, 지나치게 길어 곡해 소지가 존재 하거나 이해하기 힘든 문장등을 검열하고 바로 잡는 일입니다.
상당한 기준의 언어 감각과 원고 방면에 대한 연관 지식이 소요하지요.
윤문이란 윤문은 글을 윤색 하는 일입니다.
맞아요.
윤문, 윤색 글을 윤이 나게 매만진다니 참 딱한 말이지요.
신인 작가는 말할 것도 없고, 몇차례 책을 내본 경험이있는 중견 작가들도 책을 내기가 어려운 세상입니다.
한마디로 글이 물 흐르듯 술술 읽히도록 문장을 더 아름답게 다듬는 작업이라 각오하면 되겠습니다.
문장의 군더더기를 쳐내고, 조금더 올바르고 살아있는 좋은 문장으로 가다듬는 일입니다.
교정교열이 한글 맞춤법과 문법에 잘 맞도록 글을 바로 잡는 일이라면 윤문은 글을 한층 더 세련되고 맛있게 고치는 일입니다.
첨삭이란 글의 내막 부분을 보태거나 삭제하여 고치는 일을 교정교열 말합니다.
아무래도 직업으로 쓰시는 분들이다 보니 서평 전문가들이라고 생각됩니다.
서평 전문가의 글을 먼저 읽고 구조를 파악하고 나의 것을 1차로 써보고, 또 퇴고해서 완성하는 방법으로 해보겠습니다.
읽어 주셔서 퇴고의 요령 아무리 고쳐도 시가 시덥잖은 경우는 반드시 주제가 빈약한 것입니다.
이 점을 늘 염두에 두고 퇴고를 하지 않으면 아무리 다듬어도 시가 좋아지지 않습니다.
시를 한창 쓸 무렵에는 비유나 이미지에 매달립니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 이 주제를 놓칩니다.
주제가 밥이라면 비유나 이미지는 반찬입니다.
사람을 배부르게 하는 것은 밥이지 반찬이 아닙니다.
그러니 반드시 퇴고 할 때는 눈에 불을 켜고 주제를 찾아내야 합니다.
이미 써놓은 시를 놓고서 주제를 찾자면 주제 없는 시는 없겠지요.
그러나 그런 식의 막연한 주제의식 가지고는 시를 망칩니다.
시를 쓴 다음에는 반드시 주제가 무엇인가를 적어보십시오. 주제가 선명하게 잡혔으면 그 주제를 중심에 놓고 시를 다시 읽어보십시오. 그러면 불필요하거나 꼭 필요하지 않은 애매한 부분이 많이 나타납니다.
그것을 과감하게 잘라내야 합니다.
여기서 과감해지지 않으면 좋은 시 쓰기는 글른 겁니다.
잘라내고 나니 남은 것이 별로 없는 것은 멋으로 시를 쓴 것입니다.
과감하게 버려야 합니다.
그런 시를 발표했다간 자신의 이름만 더럽힙니다.
나중에야 그 사실을 알지요.
시인들이 쓰는 시는 대체로 두가지로 압축됩니다 할말을 분명히 하는 시와 상상력의 무늬를 보여주는 시 시를 처음 배우는 분들은 할말을 하는 시를 써야 합니다.
그런 시를 쓰다 보면 저절로 상상력의 시로 넘어 갑니다.
따라서 시를 쓰시는 분들은 함부로 상상력의 흉내를 내지 않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시간이 가면 저절로 그렇게 될것 이기 때문입니다.
대신에 주제를 분명히 해서 주제가 이미지를 따라 어지러이 떠다니는 것을 예방해야 합니다.
주제를 전하는 일을 우선으로 하고 거기에 이미지나 비유라는 반찬을 곁들이는 겁니다.
상상력의 무늬를 보여주고자 하는 시는 다소 기교가 필요합니다.
시는 일종의 형식입니다.
생각의 형식이죠.
그 생각의 질서가 나타나는 방식이라는 얘깁니다.
그래서 이런 방법으로 시를 쓰려면 내용도 내용이지만, 내가 가지고 있는 상상력의 틀과 상상 과정이 잘 드러나도록 해야 합니다.
어떻게 하면 잘 드러나게 할것 이냐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맡겼던 원고를 또 제 손으로 퇴고하기 때문에 이번에 혼자 교정하는 방법에 대해 적어봅니다.